논산시가족센터, 노년기 응원하는 ‘꽃피는 노년기’ 프로그램 '호응'

놀뫼신문
2024-11-26


논산시가족센터(센터장 임아리 교수)가 노년층의 고독감 해소와 심리적 안정감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꽃피는 노년기’ 프로그램이 큰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년기의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완화하고, 성공적인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조손가족 양육자대상으로 양육스트레스 해소 및 내면의 자아를 표현하기 위한 미술치료를 7월 29일, 30일 이틀에 거쳐 진행이 되었으며, 하반기에는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를 통해 선정된 두 경로당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위한 티테라피, 내면의 자아를 표현하기 위한 미술치료, 긍정의 힘을 가지게 하는 웃음치료가 11월 6일부터 21일까지 6회기가 진행 되었다.

마지막 주제는 11월 27일, 28일에 노년기 건강 관리를 위한 건강교육(마사지)으로 꽃피는 노년기 프로그램의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몸에 좋은 차와 간식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거나 “젊었을 때 추억도 떠오르고, 몸과 마음이 젊어지는 기분이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논산시가족센터 임아리 센터장은 “노년기는 고독과 불안감이 커질 수 있는 시기”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