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18시 기준 피해 복구율 78%…주말까지 복구 작업 마무리 목표
지난 8-10일 이어진 집중호우로 총 17,306건, 607억 원에 달하는 물적피해가 발생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논산시에 수많은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이어져 수해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7월 13일부터 23일까지 전국에서 5천8백 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다녀갔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매일 평균 35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농가와 연결해 침수 하우스 복구, 농작물 복구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봉사자들을 위한 급식 봉사도 이뤄지고 있다.
관내 봉사단체를 비롯해 각 기관, 기업에서도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으며, 아산시, 광주광역시, 울진군 등 먼 지역에서도 봉사자들이 2년 연속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논산 시민을 위해 큰 힘을 보태주고 있다.
23일 18시 기준 논산시 피해 복구율은 78%로, 시는 이번 주말까지 복구 작업을 최대한 마무리 짓겠다는 목표로 신속한 원상복귀를 위해 힘을 보태고자 하는 자원봉사자 및 단체는 논산시자원봉사센터(☎041-736-1365)로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23일 18시 기준 피해 복구율 78%…주말까지 복구 작업 마무리 목표
지난 8-10일 이어진 집중호우로 총 17,306건, 607억 원에 달하는 물적피해가 발생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논산시에 수많은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이어져 수해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7월 13일부터 23일까지 전국에서 5천8백 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다녀갔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매일 평균 35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농가와 연결해 침수 하우스 복구, 농작물 복구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봉사자들을 위한 급식 봉사도 이뤄지고 있다.
관내 봉사단체를 비롯해 각 기관, 기업에서도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으며, 아산시, 광주광역시, 울진군 등 먼 지역에서도 봉사자들이 2년 연속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논산 시민을 위해 큰 힘을 보태주고 있다.
23일 18시 기준 논산시 피해 복구율은 78%로, 시는 이번 주말까지 복구 작업을 최대한 마무리 짓겠다는 목표로 신속한 원상복귀를 위해 힘을 보태고자 하는 자원봉사자 및 단체는 논산시자원봉사센터(☎041-736-1365)로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