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어미묘 관리가 건강한 딸기 생산의 핵심” 월동관리 철저 당부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1월 초부터 3주간 관내 329개 딸기 재배 농가와 단체에 조직배양을 통해 바이러스가 제거된 무병묘 30만 주 분양 완료했다고 11월 28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된 무병묘는 일반 농가에서 자가육묘한 묘 대비 16% 이상의 수확량 증대를 기대할 수 있어, 농가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무병묘는 겨울철 관리가 특히 중요한데, 충분한 저온조건을 통해 휴면기를 거쳐야 이듬해 자묘 발생이 증가하고 건강한 딸기를 생산할 수 있다.
저온저장고를 갖춘 농가는 딸기묘를 비닐봉지에 밀봉 후 플라스틱 상자에 담아 –2℃의 저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적합하다. 이때 상토가 건조하지 않도록 충분히 수분을 유지해야 묘가 마르지 않는다.
딸기묘를 바로 정식하는 경우, 묘의 관부가 절반 정도 잠기도록 심고, 월동 온도를 2~5℃로 유지해야 한다. –10℃ 이하로 내려가면 동해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피복이나 난방 같은 보호조치가 필수적이다.
정식 직후에는 첫 관수 시 작물보호제(프로클로라즈망가니즈 등)를 처리해 병해충을 예방하는 것이 권장된다. 동절기에는 관수를 자주 하지 않아도 되지만, 묘가 마르지 않도록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겨울철 어미묘 관리가 건강한 딸기 생산의 핵심”이라며 “농가들이 묘 보관과 정식 후 관리에 더욱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겨울철 어미묘 관리가 건강한 딸기 생산의 핵심” 월동관리 철저 당부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1월 초부터 3주간 관내 329개 딸기 재배 농가와 단체에 조직배양을 통해 바이러스가 제거된 무병묘 30만 주 분양 완료했다고 11월 28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된 무병묘는 일반 농가에서 자가육묘한 묘 대비 16% 이상의 수확량 증대를 기대할 수 있어, 농가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무병묘는 겨울철 관리가 특히 중요한데, 충분한 저온조건을 통해 휴면기를 거쳐야 이듬해 자묘 발생이 증가하고 건강한 딸기를 생산할 수 있다.
저온저장고를 갖춘 농가는 딸기묘를 비닐봉지에 밀봉 후 플라스틱 상자에 담아 –2℃의 저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적합하다. 이때 상토가 건조하지 않도록 충분히 수분을 유지해야 묘가 마르지 않는다.
딸기묘를 바로 정식하는 경우, 묘의 관부가 절반 정도 잠기도록 심고, 월동 온도를 2~5℃로 유지해야 한다. –10℃ 이하로 내려가면 동해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피복이나 난방 같은 보호조치가 필수적이다.
정식 직후에는 첫 관수 시 작물보호제(프로클로라즈망가니즈 등)를 처리해 병해충을 예방하는 것이 권장된다. 동절기에는 관수를 자주 하지 않아도 되지만, 묘가 마르지 않도록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겨울철 어미묘 관리가 건강한 딸기 생산의 핵심”이라며 “농가들이 묘 보관과 정식 후 관리에 더욱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