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2024년 청렴 콘서트’ 개최

놀뫼신문
2024-07-29

전 직원 대상 청렴교육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7월 29일 논산아트센터에서 백성현 시장을 비롯한 전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청렴 특별교육 ‘2024년 청렴 콘서트’를 개최했다. 

‘청렴 논산! 문화와 함께하는 반부패의 날’이라는 주제로 이뤄진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지원으로 개최되었으며,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행동강령의 핵심 요소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청렴연수원 소속 한유나 강사는 공직사회 안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사례를 중심으로 법리해석ㆍ유의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전달,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샌드아트를 통해 “청렴은 나의 양심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논산시 전반에 청렴의 가치가 깃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직자로서 공익적 차원에서 해야 할 일을 양심에 따라 행동하고 실천하는 것이 바로 청렴의 정신”이라며 “시민을 위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공직자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연초 간부공무원 청렴 서약 및 청렴다짐 결의를 시작으로 카카오톡과 연계한 익명 상담과 신고방(청렴소리함)운영, 청렴부서 인증제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