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읍 기관단체·외식업지부, 영외면회 상거래 질서 확립 결의

놀뫼신문
2026-04-15

바가지요금·호객행위 근절 다짐… 건전한 상권 환경 조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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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연무읍 기관단체와 논산시 외식업지부는 지난 4월 13일 오전 10시 육군훈련소 정문 앞 체험문화공원 인근에서 ‘육군훈련소 영외면회 상거래 질서 확립 주민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영외면회 기간 동안 발생하는 바가지요금과 호객 행위 등 불공정 영업을 근절하고, 입영·면회객에게 신뢰받는 상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육군훈련소는 지금까지 1천만 명이 넘는 군 장병을 배출한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훈련기관으로, 연간 10만 명 이상의 훈련병이 입소·수료하는 만큼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이 집중되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지역 상권의 건전성 확보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날 행사에는 연무읍 기관·단체와 논산시 외식업지부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영외면회 상권의 문제 사례 보고,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일부 불공정 행위가 지역 전체의 이미지와 신뢰도를 저하시킬 수 있다는 데 공감하고, 상거래 질서 확립과 건전한 영업문화 정착 의지를 재확인했다.

특히 ▲바가지요금 근절 ▲호객 행위 금지 ▲입영·면회객 및 관광객 대상 친절 서비스 실천 등을 중심으로 지역 이미지 개선과 상권 신뢰 회복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폐회 선언 이후 ‘바가지요금 근절’ 구호를 삼창하고, 결의대회 장소에서 입영심사대까지 약 35분간 가두 행진을 진행하며 자정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논산을 찾는 훈련병 가족들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공간이 연무읍 상권”이라며 “지역 상인들과 함께 공정하고 친절한 상거래 환경을 조성해 방문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