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김경철)는 12월 18일 메가박스 논산지점을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지정하고 현판식 및 관서장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 지정 제도는 소방청이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활동에서 모범이 되는 업소를 발굴하여 국민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우수업소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최근 3년간 화재 발생이나 소방, 건축, 전기,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어야 하며, 업주는 종업원(관계인)에 대한 소방교육 및 훈련 실적 등 안전관리 업무를 충실히 이행했음을 입증해야 한다.

우수업소로 지정되면 2년간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영업주) 면제 ▲주요 포털사이트에 ‘소방청 인증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기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메가박스 논산은 ▲소방시설 유지 관리 ▲직원 대상 소방 안전교육 ▲화재 예방 활동의 적극적인 참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우수업소로 선정되었다.

김경철 논산소방서장은 “지역 내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우수업소 지정을 계기로 더 많은 다중이용업소가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율적으로 안전관리를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