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강경고 학생들로부터 감사편지와 직접 만든 팔찌 받아

놀뫼신문
2024-12-18


논산소방서(서장 김경철)는 강경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로부터 감사편지와 정성껏 만든 팔찌를 전달받았다고 12월 18일 밝혔다.

이번 감사편지는 학생들이 영화 ‘소방관’을 관람한 후 소방관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동을 받아 작성한 것으로, 소방관들에 대한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담겨 있었다.

편지에서 학생들은 “위험한 재난 현장에서 생명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뛰어드는 소방관들의 모습에 감동했다”며, 소방관들의 노력과 헌신이 시민들에게 얼마나 큰 안도감을 주는지 깨달았다고 전했다. 한 학생은 “영화 속 소방관의 모습은 현실과 다르지 않다고 느꼈다”며, “소방관님들이 계시기에 우리는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김경철 서장은 “학생들의 진심 어린 편지와 선물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소방관들의 노력을 이해하고 존중해주는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