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연무도서관 독서동아리 프로그램 성황리에 마무리

놀뫼신문
2024-12-16

플루트 연주와 작가와의 만남으로 힐링과 영감의 시간 선사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2월 15일 연무도서관에서 진행된 독서동아리 프로그램이 회원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플루트 연주와 작가와의 만남이라는 두 가지 주요 행사로 구성됐다. 

먼저 플루트 연주가 참가자들에게 힐링과 감동을 선사하며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지는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그림책 작가가 된 계기와 창작 과정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작가는 그림책에 대한 애정과 어린 시절 추억에서 글의 소재를 찾는 열정을 나누며, 독서동아리 회원들에게 그림책 작가라는 꿈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 참가자는 “플루트 연주 덕분에 도서관이 주는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었고, 작가의 진솔한 이야기가 큰 도움이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독서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지역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