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자제, 밝은색 옷 착용, 소매 긴 옷 착용 등 

논산소방서(서장 김경철)는 최근 폭염과 함께 벌 개체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벌 쏘임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7월 31일 밝혔다.

벌 독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은 심할 경우 생명을 잃을 수도 있기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벌 쏘임 사고 예방법은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사용 자제 △밝은색 계열 옷 착용, 소매가 긴 옷 착용 △달콤한 음료, 탄산음료 섭취 자제 △벌집 발견 시 자세 낮추고 다른 장소로 이동 △벌집 접촉 시 머리 부위를 감싸고 신속히 20m 이상 이탈해야 한다.

벌에 쏘였을 시에는 △신용카드 등 납작한 물건으로 신속히 벌침을 제거 △쏘인 부위 감염 방지를 위해 소독하거나 물로 씻은 후 얼음찜질 △말벌에 쏘였을 경우 즉시 119 신고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