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김경철)는 캠핑과 실내 장식용으로 에탄올 화로를 사용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화재 위험에 대한 주의를 촉구하며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소방청과 한국소비자원의 통계에 따르면, 2022년 1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에탄올 화로로 인해 27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9명이 부상을 입었다.
주요 사고 사례로는 밝은 곳에서 에탄올 화로의 연소 불꽃이 잘 보이지 않아 꺼진 것으로 착각한 상태에서 연료를 보충하다 발생한 화재, 밀폐된 공간에서 유증기 농도가 높아진 상태에서 불을 붙이다 발생한 화재, 사용 중 넘어져 유출된 연료로 인해 큰 화재로 번진 경우 등이다.
논산소방서는 에탄올 화로 사용 시 다음과 같은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 지면이 평평한 곳에서 사용: 불안정한 장소에서 사용하면 넘어질 위험이 있다.
- 연소 중이거나 뜨거울 때 연료 보충 금지: 연료 보충은 반드시 불을 끄고 화로가 식은 뒤에 해야 한다.
- 전용 소화 도구 사용: 화재 발생 시 적절한 소화 도구를 사용해 초기 진압이 가능하도록 준비해야 한다.
-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 금지: 유증기가 축적될 수 있는 밀폐된 공간은 사용을 피하고, 환기가 잘 되는 장소에서만 사용해야 한다.
김경철 서장은 “에탄올은 가정에서 손소독제, 연료용 알코올 등으로 많이 사용되지만 잘못된 사용 방법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에탄올을 사용하는 공간에서는 소화기 비치와 화재 대피 요령을 숙지해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논산소방서(서장 김경철)는 캠핑과 실내 장식용으로 에탄올 화로를 사용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화재 위험에 대한 주의를 촉구하며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소방청과 한국소비자원의 통계에 따르면, 2022년 1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에탄올 화로로 인해 27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9명이 부상을 입었다.
주요 사고 사례로는 밝은 곳에서 에탄올 화로의 연소 불꽃이 잘 보이지 않아 꺼진 것으로 착각한 상태에서 연료를 보충하다 발생한 화재, 밀폐된 공간에서 유증기 농도가 높아진 상태에서 불을 붙이다 발생한 화재, 사용 중 넘어져 유출된 연료로 인해 큰 화재로 번진 경우 등이다.
논산소방서는 에탄올 화로 사용 시 다음과 같은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철 서장은 “에탄올은 가정에서 손소독제, 연료용 알코올 등으로 많이 사용되지만 잘못된 사용 방법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에탄올을 사용하는 공간에서는 소화기 비치와 화재 대피 요령을 숙지해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