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문화관광재단, ‘2025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 문화배달’ 추진

놀뫼신문
2025-04-21

5월부터 11월까지 연산문화창고서 ‘문화가 있는 소셜 아트팜 041’ 개최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5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에 선정돼,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소셜 아트팜 041> 행사를 연산문화창고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 논산시와 함께 지역문화진흥원 및 충남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관하며,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문화 균형발전을 목표로 한다.

행사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예술농장, 자연예술, 과학아트, 도깨비, 크리스마스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돼 지역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 행사는 오는 5월 3일 <리틀 아트팜 – 꼬마 예술농장>을 주제로 열린다. △자연 재료 아트체험놀이터, △스마트팜 연계 채소 다이닝, △스탬프 투어, △우리가족 운동회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예술인 버스킹, △‘판타스틱 연산 솜사탕’ 공연, △기획전시 ‘프리다칼로展’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도 마련된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프로그램은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nonsan.cntf)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041-730-292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