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에스엠피로부터 아동복지시설 위한 딸기 쿠키 후원 받아

놀뫼신문
2025-04-18

딸기축제 수익금으로 3백만 원 상당 쿠키 전달…지역사회 따뜻한 나눔 실천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4월 17일, 농업회사법인 ㈜에스엠피로부터 관내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을 위한 3백만 원 상당의 딸기 쿠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딸기 쿠키는 ㈜에스엠피가 올해 논산딸기축제 기간 중 운영한 딸기 쿠키 판매 부스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하고 있다.

해당 쿠키는 관내 양육 시설을 포함한 총 8개소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거나 이용 중인 아동 24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딸기향 가득한 달콤한 간식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봄날의 정서적 위로와 기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세웅 ㈜에스엠피 대표는 “딸기 축제에서 받은 관심과 사랑을 관내 아동복지시설의 아동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 봄날의 꽃봉오리 같은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달콤한 간식이 되길 바란다”며 “항상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시장은“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돌려주시는 깊은 사랑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논산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밝고 희망찬 꿈을 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