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시작

놀뫼신문
2024-12-07

12월 23일 집중 모금 행사 진행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이웃돕기 성금 모금 운동인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논산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며, 오는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 동안 진행된다. 특히, 오는 12월 23일 오후 2시에는 논산시 아트센터에서 집중 모금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캠페인의 시작과 함께 논산시에는 각계각층의 성금과 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유)평화축산에스디F&C(대표 김현정)에서 순대 1천만 원 상당을 기탁했으며, 윤종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부회장은 제36회 아산상 수상 상금 중 5백만 원을 기부했다.

이어 4일에는 NH농협논산시지부(지부장 김동진)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남세종본부(본부장 이기범)에서 농협김치 2천만 원 상당을 기탁하며 논산시 사랑의 온도탑을 점점 채워가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나눔으로 행복한 논산시를 만들어 주시는 후원자 여러분 덕분에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올해도 많은 분들이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선물을 전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 기간 동안 성금이나 물품을 기부하고자 하는 개인, 단체, 기업은 논산시 주민생활지원과 복지자원관리팀(☎746-5272)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