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문화관광재단, ‘2024 예술로 어울림’ 선정

놀뫼신문
2024-06-21

강경읍, 광석면, 노성면, 연무읍, 연산면 권역별 예술교육 프로그램 진행


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예술로 어울림’에 선정되어, 관내 문화취약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진행한다.

논산의 민·관·학 등 다양한 주체들로 구성된 논산문화예술교육협의체의 협력사업으로 진행하는 ‘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은 인구감소 지역 및 문화취약지역주민 대상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관내 민간 예술단체로 구성된 거점기관 4개소와 협력으로 총 10개의 프로그램을 강경읍, 광석면, 노성면, 연무읍, 연산면에서 진행한다. 

강경지역 청소년 대상 영화제작 프로그램 <강경, 레디 큐!>, 연산면민들을 위한 미술‧공예 프로그램 <손주에게 선물하는 나의 작품>, 연무읍 중장년을 위한 무용교육 <내 인생의 발레 에세이> 등 권역별로 마을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논산문화예술교육협의체의 권역별 거점기관 강사진과 교육장소를 활용하여 문화취약지역에 문화예술 거점 인프라를 조성하고 지역문화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