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2025 저연차 공직자 적극행정 워크숍’ 개최

놀뫼신문
2025-06-13

젊은 공직자 역량 강화와 소통의 장 마련…창의행정 기반 다진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젊은 공직자의 적극 행정 역량을 높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2025 저연차 공직자 적극행정 워크숍’을 6월 중 2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임용 5년 이내의 저연차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1차는 6월 16~17일, 2차는 6월 23~24일 각각 충북 제천시 청풍리조트 및 인근 명소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 2016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제천시와의 우호 교류 차원에서 장소를 선정해 지자체 간 상생 의미도 함께 담았다.

워크숍은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하여 교육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으며, ▲적극행정 제도 소개 및 타 지자체 우수사례 공유 ▲청렴·혁신 교육 ▲시장과의 대화 ▲선진지 견학 등 실천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주목되는 프로그램은 ‘유퀴즈’ 형식으로 진행되는 ‘시장과의 대화’로, 백성현 시장이 사전 질문을 바탕으로 젊은 공직자들의 궁금증에 직접 답하며 시정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중심에는 바로 여러분과 같은 젊은 공직자들이 있다”며,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창의적인 자세로 논산의 미래를 설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적극행정은 단순한 일 처리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힘”이라며, “논산시가 추진하는 모든 정책과 서비스에 적극행정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시는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25년에도 우수사례 발굴과 실행력 강화를 통해 전국적 적극행정 선도 지자체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