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2025년 시민행복 명사특강 첫 강연 개최

놀뫼신문
2025-02-18

이금희 아나운서 초청…‘한마디 말로, 우리는' 주제로 시민과 소통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시민들의 평생학습과 행복지수 향상을 위한 대표 프로그램 ‘논산시 시민행복 명사특강’의 올해 첫 강연을 오는 2월 28일 오후 7시 논산 미래광장(대학로 61)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친숙한 목소리로 ‘국민 아나운서’라 불리는 이금희 아나운서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KBS ‘아침마당’, ‘인간극장’, FM라디오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대중과 꾸준히 소통해 온 인물이다. 또한, 숙명여대에서 22년간 강의를 진행하며 약 1,500여 명의 학생들과 1대1 티타임을 통해 젊은 세대의 고민과 생각을 공감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강연에서 '한마디 말로, 우리는'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부부, 가족 간, 그리고 나 자신에게 건네는 말 한마디의 힘을 이금희 아나운서 특유의 따뜻한 이야기로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논산시민 누구나 논산평생학습포털(https://lllcity.nonsan.go.kr)을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평생학습도서관 평생학습팀(☎041-746-596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5년 ‘시민행복 명사특강’은 2월부터 4월까지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며, 시민들의 수요와 선호도를 반영한 강사 및 주제를 선정해 더욱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