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이 나눔 행렬, 논산시에 따뜻한 온정 이어져

놀뫼신문
2025-01-24

NH농협논산시지부, 황산벌 한우, 바르게살기운동논산시협의회‧여성회 등 


설 연휴를 앞두고 논산시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NH농협논산시지부(지부장 김정완)는 1월 24일 논산시청을 방문해 방문객 및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300만 원 상당의 쌀떡과 음료를 나누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떡국떡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NH농협논산시지부는 그동안 떡국떡, 백미, 잡곡세트, 선풍기 등 다양한 물품과 함께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2,17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황산벌 한우영농조합법인 및 (주)황산벌 한우(공동대표 이효철, 이승철)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16개소에 약 1,050만 원 상당의 소 사골 7kg 150박스를 기탁하며, 설 명절을 맞아 넉넉한 인심을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논산시협의회와 여성회도 뜻깊은 나눔에 동참했다. 이들은 떡국떡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한 4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쌀, 라면, 김, 휴지)을 저소득층에 기탁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누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매년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큰 힘을 얻고 있다”며 “기탁된 물품을 잘 전달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설을 앞두고 이어지는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이 논산시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명절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