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순회 방문 지도 실시

놀뫼신문
2025-01-24

등록 급식소 116개소 대상 식중독 예방 교육 및 지도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운영하는 ‘논산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2월 14일까지 관내 어린이와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순회 방문 지도와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1월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급식소 90개소와 사회복지 급식소 26개소 등 총 11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현장 방문을 통해 급식소의 위생·안전·영양 개선을 위한 지도와 2025년에 변경되는 급식 관리 법적 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내용은 △개인위생관리 △조리실 환경관리 △원료 사용 및 보관 △식단 사용 △적정 배식량 등 급식소의 전반적인 위생·안전 관리와 영양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원장, 시설장(사회복지사), 조리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지침 △급식소 법적 기준 준수 사항 등 필수 내용을 포함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박정진 센터장은 “이번 순회 방문 지도와 교육을 통해 급식소가 올바른 위생 관리 방법을 숙지하고 실행함으로써 관내 어린이와 사회복지 급식소에서의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