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관련 의혹 조사특위 '혐의 없음' 종결
38개 실·과·소 및 4개면, 2개재단 대상 행정사무감사 실시
논산시의회가 지난달 22일 개회한 제261회 제2차 정례회가 의사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정례회 첫날인 22일에는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관련 의혹을 조사해 온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종욱, 이하 조사특위)의 활동 결과가 본회의에 보고됐다. 조사특위는 올해 2월 2일부터 위원장 포함 7인으로 구성되어, 협의회 이사 및 감사 해촉 과정에서 논산시의 개입 및 외압 의혹을 조사해 왔다. 김종욱 조사특위 위원장은 “조사 과정에서 확보한 증거와 증인 진술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 충분한 근거가 부족해 ‘혐의없음’으로 종결처리한다”고 발표했다.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는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됐다. 이번 감사는 논산시 집행부의 38개 실·과·소와 4개 면, 2개 재단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감사 결과보고서는 오는 12월 12일 채택될 예정이다.
12월 4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백성현 논산시장의 시정연설이 진행됐다. 백 시장은 2024년 시책 추진 실적과 2025년도 시정 운영 방향, 예산안 주요 내용을 발표하며, 논산시의 발전과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논산시의회는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월 20일까지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와 함께 2025년도 예산안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총 29건의 안건이 다뤄질 예정이며, 최종 승인·의결을 통해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정례회는 행정 점검과 예산 심의를 통해 논산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며, “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관련 의혹 조사특위 '혐의 없음' 종결
38개 실·과·소 및 4개면, 2개재단 대상 행정사무감사 실시
논산시의회가 지난달 22일 개회한 제261회 제2차 정례회가 의사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정례회 첫날인 22일에는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관련 의혹을 조사해 온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종욱, 이하 조사특위)의 활동 결과가 본회의에 보고됐다. 조사특위는 올해 2월 2일부터 위원장 포함 7인으로 구성되어, 협의회 이사 및 감사 해촉 과정에서 논산시의 개입 및 외압 의혹을 조사해 왔다. 김종욱 조사특위 위원장은 “조사 과정에서 확보한 증거와 증인 진술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 충분한 근거가 부족해 ‘혐의없음’으로 종결처리한다”고 발표했다.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는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됐다. 이번 감사는 논산시 집행부의 38개 실·과·소와 4개 면, 2개 재단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감사 결과보고서는 오는 12월 12일 채택될 예정이다.
12월 4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백성현 논산시장의 시정연설이 진행됐다. 백 시장은 2024년 시책 추진 실적과 2025년도 시정 운영 방향, 예산안 주요 내용을 발표하며, 논산시의 발전과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논산시의회는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월 20일까지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와 함께 2025년도 예산안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총 29건의 안건이 다뤄질 예정이며, 최종 승인·의결을 통해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정례회는 행정 점검과 예산 심의를 통해 논산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며, “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