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보호관찰소, 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의 개최

놀뫼신문
2024-08-06

보호관찰청소년들에 대한 검정고시 지원 및 진로상담 협력


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이충구)는 8월 6일 관내 계룡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영상)와 업무협의를 개최했다. 

 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계룡시 산하기관으로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개별적 특성에 맞는 상담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검정고시 증시, 자격증취득, 문화,예술 등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충구 소장은 “현재 계룡시에는 소년 보호관찰대상자가 총22명 있으며 이중 학업에서 이탈한 청소년들에 대한 검정고시 지원 및 진로상담을 위해 오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의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채윤 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총괄팀장은 “계룡시에 소재한 청소년관련기관으로 법무부 보호관찰소와 협업하여 보호관찰 중인 청소년들의 진로지원을 위해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보호관찰소와 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10년 업무협약을 한 이래 보호관찰청소년의 재비행방지에 대해 상호 협조체계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