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전기차 화재 대비 현장 대응 교육 실시

놀뫼신문
2025-06-04

현대차 엔지니어 참여…아이오닉6 실습 통해 고전압 구조 정확히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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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서장 장수용)는 최근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에 따른 화재 및 교통사고에 대비하고자 현장 대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전기차 화재 대응 교육 및 실습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대자동차 대전하이테크센터 소속 전문 기술자(엔지니어)의 주관 아래 진행되었으며, 실질적인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전기차 사고 시의 고전압 시스템 위험성과 구조적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안전하고 신속한 구출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전기차의 기본 구조 ▲고전압 시스템 및 배터리 구조 이해 ▲전기차 식별 방법 ▲고전압 시스템 비활성화 절차 ▲사고 시 안전한 인명 구조법 등이며, 이론교육과 함께 실제 아이오닉6 차량을 활용한 실습도 병행해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장수용 서장은 “전기차는 구조적 특성과 고전압 시스템으로 인해 화재나 사고 발생 시 기존 내연기관 차량과는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대원들이 고전압 전기차에 대한 위험성을 명확히 인식하고, 현장에서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