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다중이용시설 현장 지도점검 실시

놀뫼신문
2024-08-09


논산소방서(서장 김경철)는 여름 휴가철 대비 다중이용시설인 홈플러스를 방문하여 화재안전관리 당부를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8월 9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불특정 다수가 집중적으로 방문하며 화재 시 많은 피해가 우려되는 대형마트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요 지도 사항은 ▲여름 휴가철 전기사용 급증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당부 ▲초기 인명대피를 위한 소방안전관리자 등 시설 관계자 역할 강조 ▲유사시 초기대응체계 소방안전컨설팅 및 화재예방지도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확인 ▲전기차 충전소 초기대응 소화설비 지도ㆍ점검 등이다.

김경철 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대형마트는 그 구조와 특성상 화재 시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시설 등에 대한 관계자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