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2024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신청접수

놀뫼신문
2024-08-08

‘국민신청실명제’ 통해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신청접수

백 시장 “책임행정, 적극행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 이끌 것”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2024 정책실명제’를 운영한다고 8월 8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논산시의 주요 정책 추진상황과 담당자의 실명을 공개하는 제도로,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및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 등의 주요사업 등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중점관리 대상사업’의 선정 기준은 ▲다수 주민의 권리‧의무와 관련되는 정책 ▲1억원 이상의 다수 시민의 복지 증진과 관련된 정책 ▲5억원 이상인 건설사업 ▲다수시민과 관련된 자치법규(조례․규칙) 제‧개정 사항 등이다.

또한,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에 있어 국민의 수요를 직접 반영할 수 있도록 ‘국민신청실명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원하는 경우 논산시청 누리집(www.nonsa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업명과 신청 사유 등을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및 공개는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논산시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정책실명제는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여 시민의 신뢰도를 높이고, 감동 행정을 펼치는 첫 단계”라며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닌 책임행정, 적극행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고 새로운 논산, 시민이 행복한 논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시는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 사업으로 2020년 21개, 2021년 24개, 2022년 34개, 2023년 31개를 최종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