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진, 연말 맞아 ‘성모의 마을’ 방문해 사랑의 물품과 기부금 전달

놀뫼신문
2024-12-27


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 이하 한유진)은 12월 24일 논산시 상월면에 위치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성모의마을’을 방문, 사랑의 물품과 기부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정재근 원장을 포함한 2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중증장애인을 위한 생필품 전달과 함께 말벗 봉사, 시설 내 청소 등 다양한 일손이 필요한 작업을 지원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한유진은 지난 6월 ‘성모의 마을’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교류 협력을 위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배수로 청소와 예초 작업 등을 통해 성모의 마을 환경 정비에 기여하며 깊은 신뢰와 유대를 쌓았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보람을 느꼈다”며 “동료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재근 원장은 “연말을 맞아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한유진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