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중·고등학생 대상 ‘유튜브 숏츠 영상 공모전’ 개최

놀뫼신문
2024-09-25


논산시의회(의장 조용훈)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논산시의회 유튜브 숏츠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영상을 통해 학생들의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시행되었으며, 지난해 첫 공모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다.

공모 주제는 ‘논산 주요 관광 명소,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 소개’ 또는 ‘논산을 홍보할 수 있는 자유 주제’로, 학교 홍보나 특정업소 광고 영상은 제외된다. 응모 자격은 논산시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동등한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으로, 개인 또는 4명 이하의 팀을 구성해 30초 이상 1분 이내의 순수 창작 영상물을 제출하면 된다.

응모 방법은 출품작을 개인 유튜브 등 SNS 계정에 업로드한 후, 참가 신청서를 포함한 서류를 이메일(78BORN@korea.kr)로 10월 31일 18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영상은 작품성, 전달력, 창의성,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되며, 총 9개의 우수작을 선정해 11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50만원(1명), 우수상 30만원(2명), 장려상 10만원(6명)이 시상되며, 수상작은 논산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돼 논산의 관광지 및 볼거리 홍보에 활용될 계획이다.

조용훈 의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논산의 다양한 관광명소와 즐길거리 등을 소재로 한 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이 많이 접수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논산시의회는 이번 공모전 외에도 시민들과 소통할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시민의 소리를 담아내는 생활정치’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의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의회사무국 의정홍보팀(☎041-746-6882)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