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이동형119안전체험 마무리

놀뫼신문
2019-12-27

11월 11일부터 7주간 총 421개소 1천300여명 눈높이 교육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11월 11일부터 12월 27일까지 약 7주간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총 421개소 1천300여명에게 이동형119안전체험차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동형119안전체험차량은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비상문 찾기, 연기·암흑·장애물 탈출, 소화기 체험 등 실감나는 체험교육을 실시해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주택에 불이 난 상황을 가정하고, 주위에 화재 발생 사실을 알리는 요령과 연기와 암흑 속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요령, 소화기를 사용한 화재진압요령 등 어린이들이 접할 수 있는 상황에 맞게 알기 쉬운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하였다.

한편, 논산소방서는 올해 예정된 이동형119체험차량 교육은 종료되었지만, 연중 어린이를 포함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을 원하는 경우 논산소방서 예방교육팀(041-730-026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