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어르신 일자리 합동 모집 창구’ 큰 호응

놀뫼신문
2025-12-04

4개 기관 한 자리에서 통합 접수…이틀간 2,700여 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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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어르신들의 신청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운영 중인 ‘어르신 일자리 합동 모집 창구’가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2026년도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통합 창구에 많은 어르신들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의 가장 큰 변화는 관내 4개 사업 수행기관이 한 장소에 모여 합동으로 모집 창구를 운영한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어르신들이 각 기관을 개별적으로 방문해야 해 불편이 컸지만, 올해는 한 곳에서 모든 일자리 정보를 비교하며 바로 신청할 수 있어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현장의 반응도 뜨겁다. 모집 첫날인 지난 12월 2일에만 700여 명이 접수를 마쳤고, 3일까지 누적 방문 인원은 2,700여 명을 넘어섰다. 

시는 추운 날씨를 고려해 따뜻한 실내 공간을 마련하고, 이동 동선을 최소화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접수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신청을 마친 한 어르신은 “밖에서 떨며 돌아다니지 않아도 되고 따뜻한 실내에서 한 번에 신청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또 다른 참여자도 “여러 일자리 정보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어 훨씬 편리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논산시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신청을 마칠 수 있도록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르신 일자리 합동 접수 창구는 12월 5일까지 논산시 국민체육센터 3층에서 운영되며, 이후 8일부터 12일까지는 각 수행기관별로 추가 모집이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