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시각장애인 위한 ‘매일매일 건강보감’ 여가활동훈련 마무리

놀뫼신문
2025-12-03

아로마 체험·여가활동 통해 활력 회복… 사회복지박람회서 장애인 인식개선에도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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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논산시지회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산하기관인 중도시각장애인재활지원센터 지원으로 추진한 시각장애인 여가활동훈련 ‘매일매일 건강보감’ 사업이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총 40회 과정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람꽃복지관 별관 2층 다온실에서 진행됐으며, 시각장애인의 감각 특성을 고려해 후각과 촉각을 중심으로 체험할 수 있는 아로마 교육을 핵심 내용으로 구성했다. 

올해는 2년차 사업으로 추진돼 참여자들이 아로마 오일·방향제·비누 등 20여 종의 아로마 제품을 직접 제작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참여자들은 “일상의 지루함을 잊고 활력을 얻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전했다.

특히 여가활동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시각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학습권 보장과 정서적·사회적 효과를 제공한 점에서 의미가 컸다. 교육 참여자들은 자신의 작품을 논산시사회복지박람회 체험 부스에서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장애인 인식개선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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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김소현 강사가 맡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함께하며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김 강사는 다양한 전문 자격 증명을 보유한 교육 전문가로, 꾸준한 재능기부 활동과 아로마 체험부스 운영 참여 등 장애인 단체와 사회복지기관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왔다. 시각장애인 참여자들이 자신감을 갖고 교육에 몰입할 수 있도록 성심껏 지도해 호평을 얻었다.

(사)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논산시지회는 앞으로도 교육사업, 재활사업, 일일동행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교육환경 개선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