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이웃사랑 나눔 실천 이어져

놀뫼신문
2020-01-09

상월면, 부창동, 부적면, 채운면 등 


논산시 곳곳에서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며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상월면(면장 구본길)은 1월 8일 상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찬의)가 관내 저소득 26가정을 위한 나눔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상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독거노인 김장담그기 사업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130만원 상당의 이불을 구입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같은 날 부창동 희망나눔 이웃 사랑나눔의 봉사회(회장 조무연)회원과 부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교 6통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안내문 및 핫팩을 나누면서  식사도 같이 대접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찾아가는 복지상담, 혈압 측정 및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부적면 아호1리 노인회(회장 정춘웅)에서는 마을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5가구를 방문해 김 세트 및 위로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전했다.

1월 7일에는 채운 주민자치회와 적십자봉사회가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온풍기, 전기장판, 전기밥솥, 커피포트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