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제264회 제1차 정례회 개회…예산안·조례안 등 21건 심사 착수

놀뫼신문
2025-06-16

서승필 의원 시정질문, 민병춘 의원 5분 발언…시민 삶의 질 향한 의정활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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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의장 조용훈)가 6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30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64회 제1차 정례회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 동안 시의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17건과 동의안 4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정례회 첫날인 16일에는 회기결정,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안이 처리되었으며, 이어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제안 설명이 진행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서승필 의원이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위한 논산시의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시정질문을 펼쳤다. 서 의원은 논산시의 청년 유출 문제를 지적하며, ▲데이터 기반 맞춤형 청년정책 추진 여부 ▲청년 주거 안정화 대책 ▲청년 선호 일자리 창출 전략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시에 요구했다.

또한 민병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무장애 논산시를 위한 민간 편의시설 경사로 설치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민 의원은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 제정 및 예산 편성 ▲수요 현황 조사 ▲자동문, 손잡이, 시각장애인 유도블록 등 통합 무장애 인프라 확대를 제안하며, 민간 시설에서도 포용적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는 장진호 의원이 위원장, 서승필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임됐다.

오는 18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8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총 21건의 안건 심사가 예정되어 있다. 주요 조례안은 ▲「논산시 가족돌봄 지원 조례안」(허명숙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민병춘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 조례안」(윤금숙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과 「논산시 번영회 지원 조례안」(김종욱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재능기부 활성화 조례안」(홍태의 의원 대표발의) ▲주민청구조례인 「논산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논산시의회 의장 발의) ▲「논산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 조례안」(장진호 의원 대표발의) 등이다.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과 일반안건이 의결되며, 이어 19일부터 26일까지는 각 상임위별로 예산 및 결산 관련 안건에 대한 예비심사가 진행된다. 27일에는 예결특위 종합심사가 예정돼 있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30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논산시장으로부터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고, 상임위 심사를 거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조용훈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과 2025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심사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예산이 시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지역 논산도 작년과 재작년 연이어 재해로 인해 큰 아픔을 겪었던 만큼 이번엔 더욱 대비를 철저히 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물론, 큰 피해 없이 무사히 여름이 지나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