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제263회 임시회 마무리

놀뫼신문
2025-04-30

조례안 21건 의결·청구조례 수리…6월 정례회서 추경예산·결산 심의 예정


논산시의회(의장 조용훈)는 4월 3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5일부터 6일간 진행된 제263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논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논산시 스포츠 태권도 발원지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을 수정 가결했으며, 「논산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안」 등 19건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아울러 「논산시 도시관리계획(공공청사) 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 등 4건은 찬성 의견으로 채택했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주민청구조례인 「논산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 청구요건 심사의 건」은 모든 요건을 충족해 정식으로 수리됐으며, 환경과장으로부터 「2025~2034 논산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대한 보고도 청취했다.

조용훈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각종 안건 심사에 열정적으로 임해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의사일정이 원활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관계 공무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논산시의회는 오는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제264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조례안 등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