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설비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위험 대비…관계자 자율 안전관리 강조

논산소방서(서장 장수용)는 4월 30일 논산시 양촌면 일대 비닐하우스를 대상으로 논산시청,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남부지사와 함께 화재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큰 일교차로 인해 난방기기와 전기설비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비닐하우스 내 화재 위험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화재 예방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논산시에서 발생한 비닐하우스 화재는 총 14건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75% 증가한 수치다. 주요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8건(57.1%), 전기적 요인이 6건(42.8%)으로 조사됐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전기배선 및 전열기기 관리 상태 ▲가연물 적치 여부 ▲쓰레기 소각 금지 계도 ▲화재 예방 교육 및 초기 대응 요령 안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관계자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논산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는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되지만, 그 피해는 매우 클 수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관계자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의식이 한층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기설비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위험 대비…관계자 자율 안전관리 강조
논산소방서(서장 장수용)는 4월 30일 논산시 양촌면 일대 비닐하우스를 대상으로 논산시청,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남부지사와 함께 화재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큰 일교차로 인해 난방기기와 전기설비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비닐하우스 내 화재 위험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화재 예방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논산시에서 발생한 비닐하우스 화재는 총 14건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75% 증가한 수치다. 주요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8건(57.1%), 전기적 요인이 6건(42.8%)으로 조사됐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전기배선 및 전열기기 관리 상태 ▲가연물 적치 여부 ▲쓰레기 소각 금지 계도 ▲화재 예방 교육 및 초기 대응 요령 안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관계자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논산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는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되지만, 그 피해는 매우 클 수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관계자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의식이 한층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