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보호관찰소, ‘줍킹 동호회’ 통해 지역 환경정화 활동 펼쳐

놀뫼신문
2025-04-30

직원 동호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기여 확대


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이충구)는 4월 29일 논산시 취암동 일대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줍킹 동호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보호관찰소 직원 동호회의 일환으로, ‘줍킹(줍+워킹)’이라는 신조어에서 알 수 있듯, 걷거나 산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서 이충구 소장과 직원들은 직접 거리에 나서 취암동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 환경 보호에 힘을 보탰다.

행사를 기획한 오연주 주임은 “동호회 활동을 올해부터 지역사회에 도움도 될 수 있는 활동으로 뭘 할지 고민하다 보니 이번과 같은 ‘줍킹’동호회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을 겸한 동호회 활동을 준비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보호관찰소는 이충구 소장 취임 이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적립해 설과 추석 명절마다 논산시 취암동 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생활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