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책임감 느끼며,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에 최선 다할 것”

논산시의회 이태모 의원이 12월 20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대상을 수상했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이 상은 매년 전국의 광역 및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주민 행복 정책과 지방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의원에게 수여된다. 

이태모 의원은 논산시 구도심 정비, 도시가스 공급 확대, 전통시장 활성화 등 선거 공약 이행률과 출석률, 조례 발의 실적, 주민 의견 수렴 등의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태모 의원은 초선임에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제9대 후반기 논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논산시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 △‘논산시 1인 가구 지원 조례’ △‘논산시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 등을 제정하며 사회적 약자와 시민 안전을 위한 정책 개발에 주력했다.

특히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복구 지원에 매진하는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해 시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