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보건소, ‘2024년 상반기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교육’ 실시

놀뫼신문
2024-06-17

재난 및 다수사상자 발생 시 현장 대응능력 향상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6월 14일 간호사 등 의료인력으로 구성된 신속대응반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재난현장 응급의료 체계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흐름 △신속대응반 역할 △중증도 분류법 △현황판 작성 요령 △실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재난현장에서 다수 사상자가 발생 후 응급환자 이송이 완료될 때까지의 총체적 과정을 실제상황에 가깝게 풀어내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한편, 재난 상황에 대비해 논산시 보건소는 신속대응반 3팀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신속대응반은 환자 분류반, 처치반, 이송반, 운영 지원반을 1개 팀(13명)으로 구성돼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