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보호관찰소, 동절기 에너지 절약 및 재해 예방 회의 개최

놀뫼신문
2024-12-26


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이충구)는 12월 26일 기관 회의실에서 동절기 에너지 절약 추진 회의와 재해·재난 대책 예방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에너지 절약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과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대책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현재 논산보호관찰소는 임차청소를 사용하고 있으며, 사무실, 상담실, 대강당 등 수시로 전력 소비가 많은 공간을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이충구 소장은 동절기 에너지 사용 시 실내 온도를 적정 평균온도인 20도로 유지해 과도한 에너지 낭비를 방지할 것을 당부했다.

이충구 소장은 “국가기관은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에너지가 낭비되지 않도록 모든 직원이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특히 당직 직원은 일과 전후 청사 내 에너지 사용 상황을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동절기에 예상되는 각종 재해와 재난에 대비한 구체적인 예방책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추가 조치사항도 함께 논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