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성탄절 및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실시

놀뫼신문
2024-12-24


논산소방서(서장 김경철)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 안전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그리고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총 855명이 투입되며, 이 중 소방인력 255명과 의용소방대원 594명이 참여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이들은 화재 예방 감시, 생활안전 서비스 제공, 현장대응 지원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현장출동태세 확립 및 생활안전 서비스 강화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강화 등이 포함된다.

김경철 논산소방서장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는 화재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시민들께서도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고,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