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이충구)는 10월 8일 기관 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 및 일반 사업장에서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필수 교육으로, 육체적 성희롱뿐 아니라 시각적, 언어적 성희롱을 예방하는 내용도 함께 다루어졌다.

이충구 소장은 “최근 공공기관과 사기업에서 성희롱 사례가 줄어들고 있지만, 1건의 사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교육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성에 대한 인식 변화와 상대방을 존중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논산보호관찰소는 올해 성희롱 예방교육 외에도 갑질 근절, 적극행정, 직원 청렴교육 등을 통해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부패와 비리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직원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