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10월 월례모임 개최…지역발전 유공자 표창 및 혁신 성과 공유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0월 7일 논산아트센터에서 10월 월례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월례모임은 개회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지역발전 유공자 표창, 시정 성과 공유, ‘기업인에게 듣는다’ 코너로 이어졌다.

이번 월례모임에서는 지난 9월 25일 논산시 최초로 수상한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의 의미와 논산시가 대한민구 최초로 도입한 혁신 행정 사례가 시민들에게 소개됐다. 

논산시가 이 상을 수상한 것은 백성현 시장 취임 이후 ‘진심’과 ‘적극’ 행정을 바탕으로 과감한 혁신과 도전을 지속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대한민국 최초로 도입된 ‘4+1’ 행정은 논산시가 국방군수산업도시라는 비전 실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며, 논산시만의 자원인 ‘군(軍)’을 행정 요소로 활용한 혁신 정책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논산시는 농업과 산업의 상생을 위한 전략으로 전국 최초의 ‘농업수익 3원칙’과 ‘5촌 2도’ 정책을 도입하여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인구 소멸 위기를 해결하는 데 앞장섰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남들과 같은 길을 걷는 것은 결국 퇴보로 이어진다”며 “혁신과 창조가 새로운 변화를 위한 지름길이라는 확신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논산과 시민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도전하며, 더 나은 논산을 위한 책임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월례모임에서는 제7보병사단 故 장하창 하사에게 국방부장관 무성화랑 무공훈장이 수여됐으며, 그의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아울러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유공으로 논산계룡농협 김용두 조합장과 논산계룡축산농협 박근수 장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논산시 시니어클럽은 2024년 노인일자리 우수 운영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한국외식업중앙회 논산시지부 강화수 사무국장과 라파 손태경 대표가 각각 식품안전관리사업 유공 및 농업인 우수 가공품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발전 및 봉사, 아동복지 향상에 기여한 21명의 시민이 논산시장 표창을 받으며 지역발전에 기여한 노고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