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보호관찰소,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 교육 실시

놀뫼신문
2024-12-27

청렴 문화와 공직자 품위 유지 강조


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이충구)는 12월 26일 기관 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연말연시 분위기에 따른 공직기강 해이를 방지하고 청렴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은 연말 연시에 발생할 수 있는 직무태만, 금품수수, 품위손상 행위를 미연에 방지하는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 주요 내용은 당면업무의 차질없는 수행, 음주운전 및 뇌물수수 행위 금지, 청사 등 주요시설물 방호철저, 복무 및 당직근무 준수 등이다. 

이충구 소장은 “연말연시에는 공직자의 근무 기강이 해이해질 우려가 크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더욱 충실하고 청렴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선제적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공직자는 항상 국민에게 모범을 보이며 신뢰받는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논산보호관찰소는 올 한 해 동안 복무 관련 사건·사고가 단 한 건도 없는 청렴 시스템을 유지하며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법무부가 실시한 전화친절도 조사에서 총점 95.5점을 기록해 전국 66개 보호관찰소 중 4위를 차지했으며, 대전·충청권에서는 1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