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2020년 제1차 주민 건강지킴이협의체 회의 개최

놀뫼신문
2020-01-31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월 30일 논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2020년 제1차 건강지킴이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유공순 건강지킴이협의체 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지난  ‘제19차 건강생활지원센터 실무 네트워크 회의’에서 발의한 ▲2020년 주민 재능기부 동아리 운영 확대(통기타·뜨개질 동아리 2개 신설) ▲주민 포인트제에 따른 인센티브 협의체 기금 사용 ▲뜨개질 동아리 재료비 협의체 기금 사용 총 3가지를 회의 안건으로 상정했다. 

주민 포인트제는 주민 주도형 건강 활동을 고취하고자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것으로 센터 내에서 교육, 반찬나눔·환경미화 봉사활동 등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도장을 적립해주고, 목표 달성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또,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뜨개질 동아리는 뜨개질로 수세미를 제작, 건강지킴이 협의체 나눔가게에 기부 또는 판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으로 향후 재료비는 협의체 기금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 회의에 상정된 3가지 안건은 참석 위원 12인 전원이 찬성하여 가결됐으며, 오는 2월부터 논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