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제1회 자치분권박람회 우수사례 발표

놀뫼신문
2019-10-21

[논산시, 제1회 자치분권박람회 우수사례 발표] 

“자치분권! 우리의 삶, 무엇이 달라지나!”



제1회 자치분권박람회가 지난 17~19일(토) 3일간 제주도 서귀포 해비치호텔에서 개최됐다.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가 주관하고 서울특별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공동 주최하였다. 이 박람회에 참가한 논산시는 10월 18일 자치분권 우수사례를 발표하였다. 마을자치분권과 윤제진 주무관이 나서서 “주민과 논산시가 함께하는 논산형 주민자치”를 주제로 ‘동고동락 마을자치회로 시작하는 주민자치, 주민이 스스로 만드는 마을, 주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분권 도시 논산’을 발표했다.

“자치분권! 우리의 삶, 무엇이 달라지나!” 이번 박람회의 주제이다. 중앙과 지방의 불균형이 커지면서 정치적, 제도적 소외현상도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해소하기 위한 자치분권박람회를 지속적으로 제주도에서 개최함으로써 단순한 관심의 표현을 넘어 중앙과 지방이 상생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문재인 정부 들어 출범한 자치분권위원회는 핵심국정과제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해 9월에는 6대 분야 33개 과제의 발전방향을 담은 ‘자치분권 종합계획’을 확정 발표하고 올해 2월에는 후속조치로 ‘자치분권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중이다. 

또한 그간 준비한 지방이양일괄법제정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자치경찰제도입 관련 법안 등을 국회에 제출하여 각 상임위에서 심의 중에 있다.

시대적인 요구인 자치와 분권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마다 각자의 사정에 맞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해결방안을 통해 맞춤형 행정을 펼쳐 지방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아가 국가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을 찾는 방안을 모색하는 공감대가 형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