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비 현장사무실 운영 마무리

놀뫼신문
2025-05-23

드론 영상 활용한 경계 설명으로 주민 이해도 제고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운영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한 현장사무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사무실은 사업 대상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 사업 개요, 항공사진 등을 전시해 눈높이 맞춤형 홍보와 안내가 이뤄졌다.

특히 토지소유자들과의 경계협의를 위해, 기존 지적부 경계와 실제 이용 경계를 드론 항공영상에 중첩한 도면을 활용함으로써, 보다 직관적이고 명확한 경계 설명이 가능해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지난 13일에는 국토교통부와 충청남도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 사무실 운영 실태와 조사 절차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해 지적재조사사업의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에도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생소한 지적에 대한 개념과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경계분쟁 해소와 토지의 이용 가치가 높아지는 등 시민의 재산권 행사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구와 관련해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사무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