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모텔 소화기 활용해 초기 진화…대형 화재 확산 막아

논산소방서(서장 장수용)는 5월 16일,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신고와 초기 진화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는 데 기여한 시민 A씨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표창의 주인공인 A씨는 지난 4월 26일 오전 9시 30분경 논산시 화지동의 한 여관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하고, 즉시 119에 신고한 뒤 자신이 운영하는 인근 모텔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다. A씨의 침착하고 신속한 대응 덕분에 화재는 더 큰 피해 없이 빠르게 진화됐으며, 인근 건물로의 연소 확대를 막아 대형 사고를 예방했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화재는 자칫 주변 상가와 주거지로 번질 우려가 있었던 아찔한 상황이었으나, A씨의 용기 있는 행동이 큰 피해를 막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장수용 논산소방서장은 “화재 초기에는 무엇보다 신속한 신고와 초동 대응이 중요하다”며 “평소 소방안전에 대한 관심과 침착한 대응으로 귀감이 된 A씨께 감사드리며, 시민과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인근 모텔 소화기 활용해 초기 진화…대형 화재 확산 막아
논산소방서(서장 장수용)는 5월 16일,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신고와 초기 진화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는 데 기여한 시민 A씨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표창의 주인공인 A씨는 지난 4월 26일 오전 9시 30분경 논산시 화지동의 한 여관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하고, 즉시 119에 신고한 뒤 자신이 운영하는 인근 모텔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다. A씨의 침착하고 신속한 대응 덕분에 화재는 더 큰 피해 없이 빠르게 진화됐으며, 인근 건물로의 연소 확대를 막아 대형 사고를 예방했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화재는 자칫 주변 상가와 주거지로 번질 우려가 있었던 아찔한 상황이었으나, A씨의 용기 있는 행동이 큰 피해를 막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장수용 논산소방서장은 “화재 초기에는 무엇보다 신속한 신고와 초동 대응이 중요하다”며 “평소 소방안전에 대한 관심과 침착한 대응으로 귀감이 된 A씨께 감사드리며, 시민과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