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연대감과 자아존중감 향상 위한 집단상담·나눔활동 전개

논산시가족센터(센터장 이혜경, 건양대 교수)는 결혼이주여성의 자아존중감 향상과 지역사회 연대감 증진을 위해 '온기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4일(월)부터 오는 6월 30일(월)까지 매주 월요일에 걸쳐 운영되고 있으며, 결혼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다문화 인식개선에도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 초기인 4월에는 참여자들이 꽃 포장법을 배우고, 어버이날을 맞아 논산시어르신돌봄센터와 지역 내 어르신 시설에 약 200개의 비누꽃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어 5월에는 집단상담을 통해 자신의 정착 수준을 점검하고, 개인의 강점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자신을 돌아보고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는 5월 19일(월)부터는 2회기 동안 수제 애견 간식 만들기 교육이 진행되며, 완성된 간식은 지역 내 유기견 보호센터에 기부될 예정이다. 6월에는 요리활동을 통해 지역 아동보육시설 및 경찰서 등 관공서에 음식을 전달하는 나눔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중국 국적의 한 결혼이주여성 참가자는 "정착 과정이 나만 힘든 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고, 처음으로 내 장점과 나 자신을 돌아보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혜경 센터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이 자신의 가치를 발견 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센터는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착과 자립을 돕겠다” 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논산시가족센터(☎041-733-7860~2) 또는 홈페이지(https://nonsan.familynet.or.kr/center/index.d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역사회 연대감과 자아존중감 향상 위한 집단상담·나눔활동 전개
논산시가족센터(센터장 이혜경, 건양대 교수)는 결혼이주여성의 자아존중감 향상과 지역사회 연대감 증진을 위해 '온기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4일(월)부터 오는 6월 30일(월)까지 매주 월요일에 걸쳐 운영되고 있으며, 결혼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다문화 인식개선에도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 초기인 4월에는 참여자들이 꽃 포장법을 배우고, 어버이날을 맞아 논산시어르신돌봄센터와 지역 내 어르신 시설에 약 200개의 비누꽃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어 5월에는 집단상담을 통해 자신의 정착 수준을 점검하고, 개인의 강점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자신을 돌아보고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는 5월 19일(월)부터는 2회기 동안 수제 애견 간식 만들기 교육이 진행되며, 완성된 간식은 지역 내 유기견 보호센터에 기부될 예정이다. 6월에는 요리활동을 통해 지역 아동보육시설 및 경찰서 등 관공서에 음식을 전달하는 나눔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중국 국적의 한 결혼이주여성 참가자는 "정착 과정이 나만 힘든 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고, 처음으로 내 장점과 나 자신을 돌아보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혜경 센터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이 자신의 가치를 발견 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센터는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착과 자립을 돕겠다” 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논산시가족센터(☎041-733-7860~2) 또는 홈페이지(https://nonsan.familynet.or.kr/center/index.d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