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겨울철 전기화재 주의 당부

놀뫼신문
2024-11-15

KC마크ㆍ 과열차단장치 여부 확인, 미사용 시 전원 차단 등 안전수칙 홍보


논산소방서(서장 김경철)는 난방 전기용품 사용량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1월 15일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38,857건의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이중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는 10,360건(27%)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난방기구 등 전기용품에 대해 ▲안전인증(KC마크)ㆍ과열차단장치 여부 확인 ▲사용 전 전선의 꼬임, 파열 여부 확인 ▲사용 후 전원 차단 여부 확인 ▲사용 후 또는 장시간 미사용 시 전원 차단(콘센트 뽑기)등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김경철 서장은 “겨울철은 전기제품과 온열 기구의 사용이 증가해 화재 위험성도 같이 높아진다”며“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