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강경젓갈축제] 친환경 자전거 대여 프로그램 도입

놀뫼신문
2024-10-16

환경 보호와 건강 모두 챙긴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이 주최하는 2024년 강경젓갈축제가 단순한 먹거리 축제를 넘어, 지역 환경 보호와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장려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축제에서는 방문객들을 위해 무료로 자전거를 대여하는 친환경 교통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2024 강경젓갈축제는 교통 혼잡을 줄이고, 방문객들이 강경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공공 자전거 운영을 기획했다. 

자전거 대여소는 강경역에 설치되며, 누구나 축제 기간 동안 무료로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다. 대여 자전거로는 강경포구와 강변길을 따라 구성된 전용 코스를 돌아볼 수 있어, 지역의 자연경관을 천천히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그램은 특히 남녀노소 모두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자전거 대여는 단순한 교통 편의 제공을 넘어 방문객들이 자가용 이용을 줄이고 친환경 이동 수단을 선택하도록 유도하는 목적도 담고 있다. 이는 축제장 주변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는 동시에 탄소 배출을 줄여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논산시는 이번 무료 자전거 대여 프로그램을 2026년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