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놀뫼신문
2024-08-10

일자리 참여자 2,400여명 어르신 대상 소방안전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등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8월 8~9일 이틀에 걸쳐 논산아트센터 및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천400여명의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논산시 어르신일자리 참여자는 오는 12월까지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등 3개 유형으로 구분된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 무료경로식당, 시니어안전모니터링, 아동돌봄보조 등 50개 사업에서 활동하게 된다.

논산시시니어클럽(관장 이현태) 및 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지회장 임장식)가 주관한 이번 교육에서는 참여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논산소방서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과 함께 각 사업 참여자가 맡은 바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직무 및 활동 교육을 병행했다.

또한 충남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장솔지 실장의 성희롱 예방교육은 일자리 참여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성희롱 사례를 소개하고 이에 대응 방법 및 예방책을 제시했다. 

임장식 노인회장은 “어르신 일자리를 확대하는 등 복지증진과 섬김 행정에 노력하시는 백성현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일자리를 통해 더욱 건강하고 즐겁게 활동하시고, 삶의 활력과 보람을 느끼는 노후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우리 어르신의 발자취와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밝은 미래로 가는 길”이라며 “어르신의 가치와 존엄성을 인정받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