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국외 여비 3600만원 ‘전액’ 반납

놀뫼신문
2020-09-21


논산시의회(의장 구본선)는 9월 21일 의원 간담회를 통해 제217회 임시회 및 제218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정하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협의했다.

이날 의원들은 국가적 재난인 코로나19으로 인한 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의원 국외 여비 3600만 원을 전액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코로나 19 여파뿐 아니라, 이번 여름 집중호우로 지속된 시민들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호우피해 복구 대응에 대한 재원을 마련하고자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