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학교 개학 전 코로나19 대응 유관기관 간담회 실시

놀뫼신문
2020-05-20


논산시는 교육부가 5월 20일 고3 학생부터 일주일 간격으로 각 학년별 순차적 등교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교육청, 경찰서, 소방서, 어린이집연합회 등 관내 유관기관과 대책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서에는 순차적인 등교 개시에 대비해 기관 간 핫라인을 구축하고, 학교주변 다중이용시설 생활방역 강화,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의심증상 발생 시 즉각 대응 등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공동으로 대응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코로나19로부터 학생의 안전과 학업, 일상을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야 할 때”라면서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체계를 갖추고, 만약의 비상상황에 대비해 촘촘한 위기 대응 지원시스템을 구축해야한다”고 말했다.

시는 5월 초 등교·개학에 대비해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총 93개소에 1인 당 마스크 2매, 필터 10매, 손세정제 2개를 지급했으며, 20일부터 22일까지 관내 고등학교 13곳을 방문해 학생과 시민 스스로 방역 주체가 되어 생활 속 방역을 실천할 수 있도록 생활 속 거리두기 등을 홍보하고, 손소독제를 배부하는 등 선제적인 방역에 나선다. 

한편, 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당국에서도 모든 인력을 총동원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학생들도 나이스(NEIS)를 통한 자기건강상태 일일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이스(NEIS)를 통한 학생건강상태 자가진단은 학교 등교 1주일 전부터 해외여행력, 의심증상 등을 학생이 직접 자가진단하는 것으로 등교 전 가정에서부터 학생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등교시켜 코로나19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